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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복용시 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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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음행복심리상담센터
작성일18-06-21 22:41 조회3,3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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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복용시 참고 사항>

1. 우울약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가 난다. 초기 어지러움과 진정작용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진다. 혈중에 신경전달물질의 농도가 올라가야 되므로 2~3주는 지나야한다. 8주 안에 끊으면 거의 재발된다.

2. 주요 우울장애와 정신증이 공존할 때는 심리치료만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며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약물과 심리치료를 병행하면 좋다. 우울약은 치유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다. 증상완화에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3. 항불안제는 중독성을 띠므로 증상이 완화되면 천천히 끊으면 된다.

4. 우울약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복용해야한다.

5. 술은 궁극적으로 우울을 유발한다. 알코올로 인해 우울이 더 심해진다.

6. 알콜과 우울약의 동시 복용은 절대 피한다. 항우울제의 작용이 강해지거나 우울상태가 심해질 수 있다.

7. 약물(여드름약, 항경련제, 두통약, 항정신병약, 피임약, 면역증강제, 고혈압약, 항바이러스약등)로 인해 우울이 올 수 있다. 항우울제 먹기 전, 그 약을 끊으면 된다.

8. 호르몬의 변화(월경전 증후군, 임신과 출산, 갑상선)로 인해 우울이 올 수 있다.

9. 신체장애(갑상선 장애, 류마티스관절염, 계절성 정동장애,) 정신건강장애(특정 불안장애, 알콜중독, 조현병, 약물남용장애)등으로 우울증 성향을 갖게 될 수 있다.

10. 항우울제 약을 오래 쓰면 조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11. 학대와 같은 트라우마로 인한 우울증인 경우 항우울제의 효과가 높지 않다.

12. 카페인 함유음식(커피, 홍차, 초콜릿)과 우울약을 동시에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두통, 심계항진, 불면, 빈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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