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의 재발과 연장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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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음행복심리상담센터
작성일19-06-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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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재발 >
∎우울증은 재발이 잘되는 질환으로 주우울삽화를 겪은 환자들의 50%내지 85%가 주로 2~3년 내에 적어도 한 번은 재발을 경험한다.
∎재발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는 과거 우울삽화 횟수와 심각도, 연장치료의 효능과 부작용, 재발삽화가 환자의 생활에 미칠 영향 등이 포함된다.
∎지속적인 기분저하 증상이 있거나 기분장애 외의 다른 정신장애가 있는 경우, 만성내과 질환이 있는 경우, 여러 번 재발을 경험한 경우에는 우울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갑자기 약물을 중단하게 되면 콜린성 반동증상과 증상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서서히 감량해 나가는 것이 좋다.
<연장치료>
∎주우울삽화의 첫 발병시에 항우울제 투여에 의해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치료적 용량의 약물을 이후 16~20주 동안 계속 투여하여야한다.
∎특히 증상이 해소된 이후의 첫 8주간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만약에 환자가 이전에 여러 번 주우울 삽화에 이환되었던 병력이 있는 경우라면 유지치료를 고려해야만 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증상의 악화를 줄 만한 스트레스나 생활 사건들에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심리치료나 집단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고, 약물순응도의 변화에 대해 유념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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